1. 서론 - 우선 이게 내가 처음 사본 기계식 키보드임을 밝힌다. 여태까지 휴대성을 감안해 멤브레인 및 애플 키보드 정도만 써왔다가 개발자가 되면서(라 쓰고 기계식 뽕에 취하고 싶어서라고 읽는다. )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구매했다. 단 키크론은 국내에선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가격이 좀 붙어서 나온지라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팜레스트 포함해 약 16만원 좀 덜되게 구매했다. (물론 열흘 정도 기다려야 하는 단점 또한 있지만.) 그래서 일단 내가 받은 사진 그리고 이 글 역시 키크론으로 타이핑하면서 작성하는 리뷰이다. 키크론을 보시거나 96배열의 키보드를 선택하고자 하면 이걸 참고해보시길. 2. 그럼 왜 이걸 골랐냐? - 메인 컴퓨터가 맥이다 보니 가급적이면 호환이 잘 되는 걸 우선으로 골랐음 ..